유튜브 뮤직 음원 오프라인 저장 및 재생 방법 4단계

최근에는 빠른 무선 통신 속도에 힘입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정착되면서, 내 기기에 음원을 저장하지 않고도 원하는 때 언제든 음악 감상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종종 유류브 뮤직 음원 오프라인 저장이 필요한 경우가 분명 있는데요, 본 글에서는 어떤 경우에 음원 오프라인 저장이 필요한지, 또 그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유튜브 뮤직

유튜브 뮤직은 앞서 잠시 언급했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로 유튜브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유튜브의 일반 동영상 시청 외에도, 유튜브 뮤직은 영상없는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갖춘 서비스로, 유튜브 뮤직에서는 유튜브 영상 플랫폼에서 음원에 대한 분류, 검색, 가사지원 등의 기능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유료로 사용하고 계시다면, 유튜브 뮤직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음원 오프라인 저장 필요성

최근에는 많은 분들께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시기 때문에 일상에서 음원을 굳이 기기에 저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대수입니다. 하지만 아래 경우에 해당될 때는 때때로 음원을 따로 저장해서 음악을 감사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 알뜰 요금제 사용(데이터 제한)
  •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할 때
  • 해외여행 등 데이터 사용이 제한적일 때
  • 같은 음악을 반복해서 들어야할 때

알뜰 요금제 사용

만약 무제한 요금제가 아닌 알뜰 요금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계속 듣는 것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마다 데이터를 그만큼 소진하기 때문인데요, 보통 2~3분 정도 길이의 음악을 준수한 음질로 듣는다면, 2~5MB 정도의 데이터를 소진하게 됩니다. 따라서 알뜰요금제를 사용하면서 평소 음악을 즐겨 듣는 분들은 오프라인 음원 저장을 해두고 듣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할 때

개인의 상황에 따라 네트워크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 음악을 들어야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신신호가 약한 산이나 계곡, 숲 등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야하는 환경일 때, 또는 직업상 밀폐된 공간이나 신호가 약한 곳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기 보다는 미리 오프라인 음원을 저장해둔 뒤 듣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운전을 하다보면 종종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해 음악이 끊기거나 재생 자체가 멈추는 등의 경험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럴때를 대비해 운전 중 재생하는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데이터 사용이 제한적일 때

최근에는 해외여행시에도 자동 로밍 등을 통해 데이터를 비교적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로밍 요금제는 일정 용량의 데이터를 소진하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이 때 추가 지불 비용이 생각보다 꽤 비싸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음악을 즐기는 분들께서는 여행 중에 음악을 듣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처럼 데이터 용량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음원 오프라인 저장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같은 음악을 반복해서 들을 때

어떤 음악 한곡에 꽂혀서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며칠, 몇주 내내 같은 음악만 들어보신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이럴 때야말로 오프라인 음원 저장 기능이 빛을 발하는 상황입니다. 같은 음악을 들을 때마다 데이터를 소모할 필요 없이 한 번 저장해두고 들고싶을 때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뮤직 오프라인 저장 및 재생 방법

오프라인 저장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의 4개 절차만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원하는 곡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음원 오프라인 저장 방법
  1. 유튜브 뮤직 앱 다운로드 및 로그인
  2. 음원 검색 및 선택
  3. 우측 상단 더보기 메뉴에서 오프라인 저장
  4. 프로필 > 오프라인 저장 콘텐츠 > 음악 재생

마무리

본 글에서는 유튜브 뮤직 음원 오프라인 저장 방법 및 재생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스트리밍은 물론 편리한 기술이긴 하지만, 사실 매일 전세계 사람들이 데이터센터에서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주고받음으로써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데이터센터 내 서버를 유지하기 위한 발열관리, 전기사용 등에 필요한 에너지는 물론, 이에 따른 부가적인 환경 오염이 굉장하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의 입장에서는 큰 고려사항이 아닐 수 있지만, 적절하게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